몬테소리의 교육이론 민감기 대하여

바른교구와 함께 몬테소리의 교육이론 민감기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몬테소리의 교육이론 민감기

몬테소리에 대한 서적이나 안내서등을 읽어보면 ‘민감기’라는 단어를 적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의 핵심 이론중 하나인 민감기를 보다 잘 이해하여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

 
몬테소리는 유아의 발달 과정 중 일정한 기간 동안 특별히 환경에 몰입하며 흡수를 잘 하고 학습 준비가 잘 되는 시기를 민감기라고 부릅니다. 민감기라는 용어는 네덜란드의 과학자 드 프리스가 유충의 민감한 시기를 발견한 데에 서부 터 최초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애벌레는 나뭇잎에서 가장 연한 잎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시기가 있는데, 이 때는 애벌레가 빛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할 수 있고 그 시기가 지나면 그 능력은 상실해 버리게 됩니다.

몬테소리 여사는 유아들을 통해서 수성처럼 그 기간이 되면 특별한 기능을 몸에 익히게 되고, 그 특정 목표가 달성되면 그러한 감수성은 사라지게 됩니다.

유아들이 어떤 행위를 계속 반복하려 하는 욕구를 나타내며 민감기를 보일 때, 만약 무조건 금지하여 적절하게 대처해 주지 않으면 그들의 행동은 눈에 띄게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유아의 이러한 특수한 시기를 이해하고 민감기에 따라 그들이 정말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내고 그것을 올바른 방법으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유아의 잠재력은 무한히 펼쳐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민감기는 유아에 따라 시기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함께 종합됩니다. 유아들에게 많이 보고 듣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이 만지고 느끼게 해야 합니다. 자연은 유아에게 잠재력과 민감기를 부여하지만 적당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의 임무입니다. 유아기에 볼 수 있는 민감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질서에 대한 민감기 : 6개월 ~ 6세

생후 6개월에서 30개월 사이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이 때 공간이나 물건의 질서에 대한 강한 반응을 보이며 모든 물건들이 익숙한 장소, 제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이 때의 유아는 이미 형성된 질서감으로 인해 사물이 있어야 할 곳에 없으면 짜증을 부리고 울며 항의를 표시합니다. 질서는 하나의 약속으로 유아의 올바른 정서가 유지되도록 환경 속에 질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운동에 대한 민감기 : 0세 ~ 6세

유아는 신체적으로 무력한 상태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걷게 됩니다. 이는 제2의 탄생이라고 불릴 만큼, 독립을 위한 위대한 성장입니다. 유아가 안전하게 움직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아의 옷차림과 집 안의 환경을 관리하고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몬테소리 추천 활동 교구 : 피클러 트라이앵글

작은 물건에 대한 민감기 : 2세 ~ 6세

개미, 새싹 등 어른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것도 유아에게는 흥미 있는 세심한 관심의 대상입니다. 따라서 유아에게 작은 물건에 대한 민감기는 자연의 신비를 감상하고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기로 유도될 수 있습니다.

감각세련의 시기 : 3세 ~ 6세

0~3세는 감각의 민감기 이자 창조의 시기입니다. 3~6세가 되면 이것을 세련화, 전문화 시킵니다. 감각적인 인상, 색, 모양, 촉감에 관심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맛보고, 만지고, 보고, 듣고 분류하는 교구와 직접 환경 속에서 일치시키며 활동하면 감각기관이 발달될 수 있습니다.

 

© fiveohfilms, 출처 Unsplash

사회성에 대한 시기 : 2세 ~ 6세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친구를 알며, 예절에 대한 습득이 민감하게 나타납니다. 가족의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절을 익히도록 유도합니다.

언어에 대한 시기 : 3개월 ~ 6세

이미 엄마 뱃속에서부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기는 시각의 초점 맞추기가 가능해지는 3~4개월부터 어른이 말하는 입언저리를 관찰하며 언어에 대한 감각을 키워나갑니다. 6개월에는 옹알이를 하며, 10개월에는 언어에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2개월에는 의도적인 말을 하고 30개월에는 200~300개의 단어를 알게 됩니다. 6세에 이르게 되면 수천 단어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유아에게는 정확하고 바른 언어를 천천히 반복적으로 들려주어야 합니다.

쓰기에 대한 시기 : 3세 ~ 6세

유아는 눈에 띄는 곳이라면 어디든 끼적거리려고 합니다. 연필로 쓰기 이전에 엄지손가락, 집게손가락, 가운데 손가락 등 세 손가락으로 잡기가 익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제공합니다.(꼭지 달린 도형 등)

​• 몬테소리 언어 추천 교구:트레이싱 보드

그 외에도 흡수정신의 민감기, 걷기의 민감기 등이 있으며 모두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민감기 시기의 정의는 시대별로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 듯 합니다.

흡수정신의 민감기 0∼6세 질서의 민감기 0∼6세 언어의 민감기 3개월∼6세 걷기의 민감기 1.5∼3세 사회성에 대한 민감기 2∼6세 작은 사물에 관찰·집중에 대한 민감기 2∼6세 감각에 대한 민감기 0∼6세 운동의 민감기 0∼6세 감각세련 (근육운동)의 민감기 2.25∼6세 쓰기(작업)의 민감기 3∼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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